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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묵상

Title“주님을 사랑하는 방법”2020-02-19 13:06:31
Writer Level 10

Feb. 19. 2020

LWC 새벽묵상

요21:15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고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만남,회개,고백,장담,다툼,부인,저주,통곡”은 베드로의 단어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온전히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과신하고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장담했던 자였습니다. ‘서로 누가 크냐?’는 제자들 사이의 싸움의 한 복판에 여전히 있었으며 결국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한 자가 되었습니다.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의 눈과 마주쳤을 때 그는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장담과 패배라는 단어로 얼룩진 삶 가운데도 예수님을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치 그의 부인과 저주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듯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그를 만나 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를 안아 주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의 입을 통해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느냐?”,“네 주님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십니다.”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처참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였고, 예수님 또한 그를 여전히 사랑하셨습니다.

 

 

이미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갈릴리로 내려가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그의 인생의 두 번째 콜링을 하십니다. 처음 부르셨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베드로의 고백에 그러면 나를 위해, 나를 대신해 이제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십니다. 바로 목양의 삶을 사는 것이 곧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양을 사랑하시고 섬기신 것을 한 마디로 말씀 드리면, “나버림”“선목일념”(善牧一念)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비롯한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버리셨고, 선한 목자로서 그들을 사랑과 말씀으로 먹이시고, 돌보시는 목양자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베드로에게 그 사명을 부여해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비로서 예수님의 목양일념의 헌신을 깨닫고 남은 생애를 그렇게 예수님의 양들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 돌이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그로 인해 우리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한 것입니다.(벧전2:7,9) 비로소 베드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목양자가 된 것입니다.

 

 

목양자는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본 받으려 애쓰고 애써야만 합니다. 실패하고 제 멋대로인 베드로를 받아 주시는 그 넓은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각 기 제 길로 가기를 좋아하는 양들을 먹이고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양자는 때로는 주님처럼 외롭고, 두려우며,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장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그 모든 것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예수님이 주시는 목양자만 아는 평안을 부어 주십니다. 그것이 선한 목양을 통해 오는 예수님의 사랑의 격려입니다. 그 여전하고 한없는 예수님의 사랑이 바로 목양자를 살게 하며, 자신을 버리게 하고, 일평생 선목일념 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