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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묵상

Title"오직 하나님이 세우십니다."2020-01-21 17:22:02
Writer Level 10

2020. 1. 21

LWC 새벽묵상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8 – 시127

 

 

오직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시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덟 번째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에 대해서 노래합니다. 집 곧 가정은 인간 삶의 기본단위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건강해야 온 몸이 건강하듯이 각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나라도 건강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가정은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자녀들이 때때로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으며, 곤고함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정은 더욱 그렀습니다. 많은 가정이 깨져 서로 아픔을 주며 가장 행복해야 할 안식처가 가시 방석이 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정의 구성원 모두 하나님 앞에 온전히 무릎 꿇어야만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1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이 세우셔야만 가정이 제대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아무리 권세와 물질과 부요함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며 가정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2절에서는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시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했습니다. 가정 뿐 아니라 성(城)도, 나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만 안전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으면 애쓴 수고가 헛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열심히 수고의 떡을 먹는 것도 헛되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은혜와 긍휼하심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세워지는 가정, 나라의 백성들은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만하여 자긍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세우시는 것을 망각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세우심의 은혜와 긍휼 안에 있는 자는 수고한 후 평안의 잠에 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2b)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의 진정한 모습은 어떠합니까? 그것이 바로 3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 이것이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은 (1) 자식이 하나님의 기업이 되고, 태의 열매가 하나님의 상급 곧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자녀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가정에 아직 믿지 않은 자녀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그들을 거듭나게 해달라고 울며 통곡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이 진정한 여호와의 기업이요, 상급이요, 수중의 화살과 같은 존귀한 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이것이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많은 자식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경건한 자식들이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단순하게 숫자만 많은 것을 원하시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청종하는 많은 자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신28:62) 이러한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3) 특히 “장사의 수중”과 “화살통에 가득한” 이런 표현은 전쟁 용어입니다. 곧 무장된 자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성문에서 원수와 싸워 이김으로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무장된 참된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사탄의 위협으로부터도 넉넉히 싸워 이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은 자녀들이 영육간에 잘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정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