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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묵상

Title신년특별새벽집회 둘째날 -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2020-01-14 12:15:49
Writer Level 10

2020.1.14 신년특별새벽집회 둘째날   시121편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121편은 두 번째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120편이 환난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았음을 노래하는 것이라면 121편 또한 나를 도우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성전에 오르는 노래입니다. 1절에 보면 “내가 산을 향하는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하였습니다. 지금 시인을 비롯한 시인이 속한 공동체는 무엇보다 도움이 절실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 연변에 가서 탈북한 분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만남의 장소가 몇 번씩 바뀌면서 극적으로 만나서 함께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처음 보는 낯선 우리를 경계하는 눈을 갖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대화를 나누던 중 평안을 찾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탈북하여 중국으로 넘어오면 산 깊은 곳에 가서 숨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곳도 깊은 산 중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시인과 그가 속한 공동체도 눈을 들어 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하면서 어느 산, 어느 골짜기에 숨을 것인가 찾고 있는 것입니다. 왜요? 산에는 반석도 있고, 동굴도 있으며, 큰 숲도 있어 숨을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산 깊은 곳에 들어가 환난이 지나 가기까지 피하려는 것입니다.

 

 

(1)그러나 시인과 그가 속한 공동체는 결국 자신들에게 오는 도움이 오직 누구시라고 깨닫습니까? 2절을 보세요.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다” 할렐루야! 나의 도움은 산보다 크신 하나님, 아니 산과 바다와 하늘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뿐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나의 도움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를 도우십니까? 3절 이하를 보세요.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이 말씀이 무엇입니까? 나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 뿐인데 나로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곧 어느 순간이든지 항상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나를 위해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도우실까요? 하나님 밖에는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이 완전한 도움의 은혜가 올 한 해 동안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3)또한 나를 어떻게 도우십니까?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5b)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정한 그늘이 되심으로 안전하게 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부터요? 낮의 해요 밤의 달로부터 어떤 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품에 감추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낮의 해와 밤에 달은 대적에게 우리를 노출시켜 위험에 처하게 하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오른편의 그늘이 되심으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4)그러면 이제 어떤 환난에서 도우신다고 하십니까?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라”(7) “모든 환난”이라고 했어요. 인생의 모든 크고 작은 환난에서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5)언제까지요?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8) 지금부터, 언제나, 영원토록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두 번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서 6번이나 반복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리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너를 지키시는자’(3,4,5,7a, 7b,8) 누구를 지키십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 나와 우리를 지키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지금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오늘도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며, 그렇게 변치 않으시고 영원토록 지키실 것입니다. 오직 언제 어디서나 나를 지키시는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역사가 넘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