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묵상

Title“천국은 어디로부터 오는가?”2018-10-12 17:26:49
Writer

 Oct. 12. 2018

 LWC 새벽묵상

 마9:13

 

 

“천국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But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For I have not come to call righteous, but sinners.

 

 

마태는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는지 증거합니다. 그는 북 갈릴리 지역의 세관의 세리였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면서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보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는 곧 바로 일어나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됩니다. 마태는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예수님과 함께 음식을 나눕니다. 최초의 새 생명 축제입니다. 마태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다고 했습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제국의 통제 아래 동족의 혈세를 몇 배로 받아 착취하는 행위가 많았기에 동족으로부터 멸시를 받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리의 집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신 것입니다. 죄인들도 함께 했습니다. 그것을 바리새인이 보았습니다. 당연히 바리새인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11)고 힐난합니다. 자신들의 생각으로는 예수님께서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 유명한 말씀을 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12) 예수님은 지금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셔서 그들을 치유하고 구원하고자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사람에게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바리새인으로서는 결코 그 깊은 뜻을 알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제대로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13) 예수님이 무엇을 배우라고 하십니까? 하나님과 자신의 뜻을 제대로 배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용하신 구절은 호세아 6:6절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하신 구절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구절이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호세아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제사는 완전히 타락하여 멸망 직전에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사장의 무리가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다(호6:9)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패한 제사를 하나님께서 절대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이 아침 이슬처럼 없애 버린 ‘인애’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호6:4) 이러한 타락은 예수님 당대의 유대교 제사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 왜 세리와 죄인과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냐고 한 바리새인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제대로 배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와 친구를 하고 싶어합니까? 상류 계층화 되고 싶은 것이 인간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무엇이 주님께서 원하는 것인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지금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보면 압니다. 내가 겉모습으로 외면하고 있는 자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누구와 친구가 되고, 누구와 앉아 음식을 나누려 하는지 보아야 합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화려하고 큰 궁전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치유하며 섬기는 변방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천국이 삶의 밑바닥, 낮은 곳에서부터 오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신 대로 탄생은 말 구유에서 장사는 부자의 빈 무덤을 빌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죄인의 친구셨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천국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지상의 모든 삶을 인애와 사랑으로 만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